갑작스러운 결혼일자 어떻게 해야 할지 당황스러운 중에도 제일 먼저 떠오른게 폐백이랑 이바지 였던것같아요
다행이라고 해야될지 모르겠지만 이바지는 생략하자고 하셔서 더욱더 폐백에 신경을 쓰게 되더라고요
딸 가진 부모 맘은 다 그럴것 같아요
시댁 어른신들께 처음 인사 드리는게 폐백이잖아요
저는 전라도 광주에 사는데 예식이는 서울이라서 더욱 더 고민이였는데
이 고민 한방에 해결해준곳이 바로 이곳 가온길 폐백입니다.
폐백실 이모님이 요 근래에 젤 잘 해온 폐백음식이였다고 딸래미 시댁 어르신들게 하셨데요
진짜 칭찬 많이 들었습니다.
덕분에 너무 너무 잘끝냈습니다. 인사가 늦어서 죄송해요 ㅎㅎ
특히 엿주머니 시댁 어른신들이 감탄해 하셨습니다.
근데 사진에 잘 안보여요 상이 좁아서 아래에 놓아두셨더라구요
다른분들에도 강추 드립니다.
후회 안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