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백은 보통 친정어미니의 얼굴이라고도 하기때문에 너무 허전하고나 약소하지 않는 걸로 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햇었어요!
폐백음식은 생소하기에 엄마랑도 틈틈히 의논했어요
검색하니 업체가 많아 걱정이었는데 시식하고는 일사천리로 가온길폐백으로 정했어요.
아마 저말고 다른 신부들도 같은 마음이 아닐까 합니다.
예식전에 중간중간 문자연락 먼저 주셔서 편했구요.
예식날은 일찍 도착해서 문자 연락주셔서 마음 놓였어요.
바로 신혼여행을 가는게 아니어서 다음날 시댁에서 한잔하면서 구절판 음식과 육포 한과 다 먹었어요
호두강정은 이미 다 드셔서 없었고 강정도 너무 맛있고 육포며 오징어며 정말 아트였습니다.
보기도 좋았고 맛도 좋았고 다 만족 100%
폐백이라는게 어쩌면 어려운 자리일 수 잇는 음식도 정갈히 신경써주시고
특히 배송차질없던게 제일 좋았었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신부의 걱정을 덜어준 곳이 아닐까해요
감사했어요^^